아이코닉 재테크 세트 v.3 (아이코닉 핑크북-V.3 + 아이코닉 뱅크인-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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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끼려고 가계부를 샀다....(응?) 그런데 사람들이 인터넷 가계부가 좋다며...ㅜ


 
 
웬디양 2010-02-04 00:35   댓글달기 | URL
그래도 나름 계산기도 들어있다. 잘 안눌러지지만 ㅋ

푸른신기루 2010-02-04 03:25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이거 샀어요!! 전 가계부만. 통장 지갑은 다른 거.
작년 9월에 사놓고 올해 쓰려고 묵혀뒀었는데ㅋ
전 인터넷 가계부보다 꼬박꼬박 쓰는 게 더 좋던데.. 한 눈에 보이고..
계산기는 제 것만 안 눌러지는 게 아니었군요!!ㅋㄷㅋㄷ
열받아서 통계 강의 때 샀던 왕큰 계산기로 맨날 투다닥(사실은 천천히 톡톡톡ㅋ)눌러서
가계부를 정리하지요ㅎㅎ

웬디양 2010-02-06 10:08   URL
아 계산기 투다닥 누르는 느낌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그야말로 오타의 제왕이라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휴대폰 계산기로 좀스럽게 ㅋㅋ
그러게 옵션 계산기보다는 낫더라고요.
저녀석은 예쁘기만하지 별쓸모는 ;;;; ㄷㄷ

다락방 2010-02-04 08:58   댓글달기 | URL
저도 몇년전엔가 가계부를 써볼까 하고 그 뭣이냐, 금전출납부인가 뭔가를 샀는데, 적다 보니 회의가 들더라구요. 이건 뭐 죄다 먹는것만...가계부가 아니라 뭘 얼마나 많이 먹으며 살고 있나를 기록하는 것 같아서 기분 나빠서 때려쳤어요. -.-

웬디양 2010-02-06 10:09   URL
다락방님. 그냥 간식. 이렇게 퉁쳐서 쓰는건 어때요?
저는 이전에 가계부를 쓸 때 맨날 맨날 합계내기가 너무 두려웠어요.
아아아아 이거 더하면 얼만데......ㄷㄷㄷ

지금은 같은 이유로 카드값 고지서를 잘 못열어요 ㅜㅜ

마그 2010-02-04 10:07   댓글달기 | URL
때로는. 손으로쓰는게 더 좋을수도 있긴하지요. 하지만... 쓰는거 자체가 사실 쉽지않아요. 연초마다 운동하겠다는 결심. 금연하겠다는 결심만큼이나 지키기 어려운게 가계부 결심인듯해요. ㅋㅋ

웬디양 2010-02-06 10:10   URL
ㅎㅎㅎㅎ 아직까지는 잘하고있어요.
회사에 놓고 일하기 싫을 때 쓰니까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L.SHIN 2010-02-04 12:14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현금출납부 같은 걸 사지만...늘 몇 장 쓰고는 잊어버려요..ㅡ.,ㅡ
습관이 문제인 듯...

웬디양 2010-02-06 10:10   URL
흑. 실은 저도 언제나 그래왔는데,
이젠 정말 실존과 연결된 문제라 ㄷㄷㄷ

hohoya 2010-02-04 22:15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웬디양,
책읽는 부족의 호호야입니다.
아래 주소로 들어오셔서 미션 수행하시길요~~. *^^*
http://blog.daum.net/touchbytouch/16847314

웬디양 2010-02-06 10:10   URL
감사해요 호호야님!

BRINY 2010-02-04 23:22   댓글달기 | URL
네이버 가계부 추천요~ 그동안 몇권이나 새해 작심삼일 가계부로 끝내던 저를 무려 1년 이상 열심히 쓰게하고 있네요. 반성효과도 좋구요.

후니마미 2010-02-05 17:31   댓글달기 | URL
다음에 가계부 있어요
로그인 하면 바로 뜨던데요
저는 요즘 그걸 사용하는데
덧셈 뺄셈 모두 가계부가 해 줘요
항목 분류까지 다 되어 있구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바디로션 - 100ml 
엘리자베스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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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끼려고 핸드크림대용으로바디로션쓰고있는아가씨 ㅋㅋ 꽤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요


 
 
웬디양 2010-02-02 00:27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이제 핸드크림을 안바르고는 살 수가 없는 나인가 ㅜㅜ

다락방 2010-02-02 08:34   댓글달기 | URL
댓글에 공감. 저는 핸드크림따위는 저와 아무 상관없는 건줄로만 알았는데 이젠 손이 거칠거칠...아 그동안 부잣집살찐손녀 손이었는데 지금 무슨 부잣집 가정부손같이 되어버렸어요. 핸드크림도 좀 더 강한걸 사야 할판.
전 요즘 바디샵에서 나오는 발크림을 손에다 바르고 자기도 해요. ( '')

고고씽휘모리 2010-02-02 08:48   URL
오 발크림 손에 바르면 좀 나은가요 --
전 어디선가 사은품으로 준 팔화이트닝인가 그런걸 바르고 있어요.
손도 거무티티해가지고.. 바른다고 나아지려나 ㅠ.ㅠ

다락방 2010-02-02 09:20   URL
샵 언니가 발크림 발라도 된다고 .. 손에 써도 된다고 하길래 쓰긴 쓰는데..제가 부지런히 쓰는게 아니라 의욕에 불타서(아름다운 손과 발을 만들리라!) 샀던 그날만 바르고 그 다음부터는 챙겨 바른적이 한두번인가 밖에 없어요..

손과 발에 굳은살이 가득가득. 아니 대체 왜? 사실 뭐 더 나은지 잘 모르겠어요.
orz

또치 2010-02-02 10:21   URL
저도 발크림 손에 처발처발한 적 있어요.
보습력 짱이라길래 얼굴에도 발라볼까 하다가 쫌 참았음.
손이 매우 거칠어진 날은 잘 때 바세린을 듬뿍 바르기도 합니다.
거칠어진 손과 발과 입술에는 바세린이 짱인 듯. 값고 싸고 ;;


웬디양 2010-02-03 00:54   URL
발크림 손에 바르면 손이 발이되도록 비벼야되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

아 그나저나 이분들은
핸드크림 40자평 갖고도 이리 수다를 즐길 줄 아시니
ㅎㅎㅎㅎ 대략 멋지십니다들~

저는 핸드크림을 종종 입술에 발랐었다는 ㅋ
그나저나 집에서 울고있는 발크림 저도 손에 좀 발라봐야겠네요.

메르헨 2010-02-02 11:26   댓글달기 | URL
손에 굳은 살이...ㅡㅡ^
안바르면...그야말로...완전 고생하죱 ^^

웬디양 2010-02-03 00:54   URL
메르헨님. 저도.
오늘 몇번을 발랐는지 몰라요. 흑흑.

카스피 2010-02-02 12:55   댓글달기 | URL
아 핸드 크림,바르면 손이 보들 보들해지나요? 추운 겨울 저도 한번 바르고 싶어요^^

웬디양 2010-02-03 00:54   URL
단순히 보들보들의 문제가 아니고요.
막 손이 핸드크림을 찾는 때가 오더라고요. ㅜㅜ

굿바이 2010-02-03 13:20   댓글달기 | URL
안쓰는 핸드크림 있는데, 말을 하지....다음에 볼 때 가져다줄께^^ 나는 요즘 다 귀찮아서 세수하고 스킨만 바르고 나올때도 있어. 혹여, 살이 갈라지고 터지면 새살이 나오지 않을까?ㅋㅋㅋ

웬디양 2010-02-04 00:35   URL
아니에요 언니, 저녀석 나름 괜찮아요. ㅎㅎㅎ
언니는 그간에 가꿔놓은 피부가 아름다우니 괜찮아요. 새살따위 나오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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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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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희망이란 말입니까.


 
 
마그 2010-02-02 17:57   댓글달기 | URL
책.... 알사탕에 혹 해서 구매하고는. 아직 리스트에 못들고 있다죠. 어여 읽어야할텐데..

웬디양 2010-02-02 19:32   URL
저는 그런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ㅋㅋㅋㅋ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지만, 저는 이걸 절대 3탄까지 쓸 생각이 없었답니다. 그저 놀다보니 일하다보니 늦게들어왔고, 쓰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진 것 뿐이죠. 그리하여 너무 졸려서 쓰러져 자고 일어나고, 뭐 이런 것들의 연속. ㅎㅎㅎ 암튼 오늘은 아직 1시밖에 안됐고 하니 마무리를 반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래뵈도 이거 쓰느라 제가 집에와서 하이킥도 못봐요. 자 그럼 다시 반말 모드로. ㅎㅎ



효창공원역에서 내려 무조건 앞에 보이는 부동산으로 들어갔다. 아주머니 두분이서 하시는 공인중개사였는데, 역시 여기도 매물이 없다고 유세하기는 마찬가지다. 감나무집이라는 데가 있는데, 여기는 방이 좀 작고, 그나마 방이 좀 크고 베란다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신다는데 뭐 여기도 지금까지 본 데로 치면 하급이다. 1%도 들어갈 마음이 없어보이는 나를 간파하신 아주머니는 되려 신경질이다. 어휴. 여자애들이 청소도 할줄 모르네. 싱크대 더러운 것좀 봐. 저런 건 깨끗하게 닦으면서 치우고 살면 돼요.

그러게. 실은 다니면서, 아, 정말 세입자가 어떻게 하고 사느냐에 따라서 실은 전세값 500 정도까지도 왔다갔다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부동산 분들은 내게 그러면 안된다고, 아가씨가 집볼 줄 모른다고 하긴 했으나, 내 입장에서는 일단 눈에 깔끔해야 좀 들어갈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베란다 있으니까, 책장은 베란다에 놔요. 나 또 맘상한다. 아니 왜 책을 베란다에 놓으라고 하시나요 ㅜㅜ 침대놓을 공간도 없던 이집은 아무튼 탈락. 극구 저 위층에 있는 한집을 더 보자. 거기는 좀 깨끗하다고. 굳이 들어가보고 싶지는 않았으나, 그냥 운동삼아 올라가서 봤다. 중국 교환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짐을 싸고 있었다. 보는둥마는둥하고 그냥 나와, 부동산 아주머니의 차를 타고 다시 돌아가던 중, 어 저기 부동산에 또 가격대가 맞는 매물 하나가 붙어 있다. 망원동으로 건너가기 전에, 저기나 들러봐야겠다.

그리하여 들어갔던 부동산, 저, 밖에 붙어 있는 매물좀 보러 왔는데요. 
부동산 실장 아주머니는 나를 쓱 위아래로 훑어본다.
저 집이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아요. 아가씨는 거기 보러 가도 안들어갈 거에요.
그래도,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뭐, 보여주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
그보다 아가씨한테 어울릴 것 같은 매물은.....

하면서 매물 하나를 추천받았다. 금액이 좀 무리스럽긴 했는데, 저 아줌마 자신하는 거 보니, 꽤 괜찮은가보다. 자신이 손님을 너무 자르는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동네에서 10년쯤 부동산을 하다 보니 사람을 보면 대충 그 집에 들어갈 사람인지 안들어갈 사람인지 계산이 나온다고 한다. 내가 집을 한 10개쯤 본 사람이었으면 그런 게 좀 재수없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집을 스물 다섯개나 본 여자이기 때문에, 그 와중에 스무개 정도는 고려할 필요도 없는 집, 즉 헛발걸음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알아서 딱딱 잘라주는 분들이 오히려 고마웠다.  

그집의 단점은, 주차가 안되는데, 차 있어요?
아니요...
그럼 됐네. 가봅시다. 아가씨 보러 오기 전에 어제 다른 아가씨가 보고 마음에 들어 했는데 주차가 근처 월주차 13만원이라 포기했어요.

나야 뭐, 오피스텔 전용 면적에 주차공간 포함되어서 관리비에 포함해서 내는 게 너무 아까워서 주차 안되는 데 찾았던 터라 ;;; 오히려 그 점은 고맙긴 하다.

그런데 차를 타고 간 곳은... 허걱.... 건물이 너무 낡았다. 세상에.................외관에 막 금도 가 있고, 다 쓰러질 것 같은 흉흉한 건물. 나중에 알고보니 무려 40년이나 된 건물이다. 나보다 10살이나 더 먹은... 그러면 그렇지... -_- 젠장. 나 저기 꼭 올라가야할까. 하는 생각으로 일단 왔으니 따라 올라가봤다.

와. 그런데, 안이 너무 좋은거다. 내부 리모델링한지 3년도 안됐는데,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집들도 뒤돌아보고싶지 않을 정도로. 방 하나, 거실 하나, 주방 따로, 욕실 따로, 세탁실 따로. 특히 지난 집을 공용세탁실 때문에 포기했던 나로서는.... ;;;; 세탁실까지 따로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 그 집의 내부 분위기.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이 집주인의 딸인데 책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어서 책장과 책으로 거실을 꾸며 놓은 것 역시 좋은 첫인상이었다. (하지만 그 책은 다 나갈....)

 이 집의 장점과 단점이 뭔지 물어보니 장점은 일단, 대문 앞이 바로 경비실이라 보안이 매우 철저하다는 것. 단점은 가끔 하수도에서 냄새가 역류할 때가 있다는 것. 그 외에 내가 볼 때 또 단점은 길가에 있어서 창문을 열면 소음이 좀 심하다는 것 정도였고, 베란다가 없는 것? 뭐 나머지 부분은 대략 다들 마음에 들었고, 나는 그 집에 들어가야겠다고 결심했다. 실은 다른 단점이 더 있어도, 들어가야겠다,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으니까.

문제는 약간 무리스러운 집값을 감당하면서 옵션이 하나도 없어서 살림살이까지 장만해야 한다는 거였는데, 다행히도 시집가시는 과장님께 더블베드와 냉장고, 과장님 남편께 세탁기를 받기로 했고, 옷장과 책꽂이를 좀 싼 값에 사기로 했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블라인드, 가스렌지는 이사가시는 분이 놓고 가신다고 했고, 아프님이 거절한 스팀 청소기가 나에게 넘어오게 되었다. (헤헷.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불라에 갔다가 불라에 있는 안쓰는 오븐도 업어오기로했다. -_-v 이사는 불라에 계신 C형님이 용달협찬 해주시기로해서, 생각보다 큰돈 나갈 게 많이 세이브됐는데도, 가계부 보면 슬쩍 한숨이 나오게 생기긴 했다. ㅎㅎㅎ

그 와중에, 나는, 웰빙라이프를 위해, 원어데이에서 그만 뭔가를 질러버렸는데, 부디 잘 한 선택이었으면 좋겠다. 흑흑. ㅠㅠ

암튼, 이래저래, 아프님 바톤 이어받아서 이제슬슬 하나씩 준비. 어휴. 그간 아프님이 이래저래 많이 도움 주셨었는데, 뭐, 여전히 까마득하기도 하고. ㅎㅎㅎ 기대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ㅎㅎ 네, 뭐 그렇습니다. ^-^

나름 독립과 함께 대출녀로 거듭나면서 생긴 5대 생활수칙

1. 책 그만사고 
2. 옷은 덜사입고
3. 점심 도시락 싸가고 
4. 커피는 내려마시고
5. 사람들은 집으로 부르자 (먹을 건 사오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않고서는 도무지 해결불가한 대출금의 압박을 나는 무사히 견뎌낼 수 있을까가 올 한해 나의 화두다. 삶의 거품을 빼고, 진정한 생활인으로 거듭나...야...(쿨럭, 하지만 저 웰빙라이프를 위해 지른 것은 어쩐단 말인가...)

암튼, 뭐 이 길고 주절주절한 글을 기다려가며 즐겁게 읽어주신 몇몇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옵니다. ^-^ 저는 이제 밀린 하이킥을...ㅎㅎㅎ

 



 
 
2010-01-31 02:15   댓글달기 |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31 16: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1-31 02:23   댓글달기 | URL
역시 경험만큼 좋은 게 없어요.
어르신들이 '돈주고 경험 산다'는 말이 거저 생긴게 아닌 듯...
고생했지만 맘에 드는 집을 골랐다니 잘 됐네요.
살다보면 돈이 많지 않아도 그럭저럭 살아 집니다.ㅋㅋ

웬디양 2010-01-31 16:49   URL
순오기님의 말이 어찌나 위안이 되는지. ㅎㅎ
그렇죠? 돈 많지 않아도 되는거죠? (마치 언제는 많았던 것처럼? ㅋ)

저도 이번에 많이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여러모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Mephistopheles 2010-01-31 06:00   댓글달기 | URL
내가 장담하는데 1번은 여간해선 지키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요...^^

웬디양 2010-01-31 16:49   URL
제가좀 여간한 상황이라 ㅜㅜ
안사기가 뭐 아예 안산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목표는...골드? ㅜㅜ

아프락사스 2010-01-31 09:04   댓글달기 | URL
흐흐, 사람들은 양손가득 들려서 집으로 부르자. ^^ 나는 장소제공, 설거지, 청소 몸으로 떼우고. 아, 고비 넘겼다 싶었는데 카드값 조회해보고 대략 난감이네요. 아휴.

웬디양 2010-01-31 16:49   URL
ㅋㅋㅋㅋㅋㅋ 역시 몸으로 떼우는게 짱이죠
아프님 우리 알바나 좀 알아볼까요? ㅋㅋㅋㅋㅋㅋ

스누피 2010-01-31 09:40   댓글달기 | URL
ㅎㅎ. 3탄까지 재밌게 잘 읽었어요.
4탄까지 가는 고생없이 집을 구해서 다행이예요.
아마. 제 생각도 1번은 좀 무리이지 않을까 하는..ㅋㅋ
저도 정신차리고 보면 배송중이고
계산하러 가고 있고 뭐 그렇더군요..ㅋㅋ

웬디양 2010-01-31 16:52   URL
그러게요. 또 살 때는 그때그때의 절절함이 나름 또 있으니까요.
아아아 ㅜㅜ

저도 30개 안채우고 끝나서 얼마나 다행이고 기쁜지 몰라요.
만약 이번 주말에도 집을 봐야헸다면
저는 쓰러졌을지도 몰라요. 흑.

hnine 2010-01-31 09:48   댓글달기 | URL
3,5번만 지켜도 아마 큰~차이를 경험하실겁니다 ^^

웬디양 2010-01-31 16:52   URL
그런가요? 그럼 당장 목표 축소? ㅋㅋㅋㅋㅋㅋㅋ

치니 2010-01-31 10:18   댓글달기 | URL
아, 내가 다 시원하네요.
잘 고른 거 같고, 하수구 냄새 역류와 소음 둘 다 제가 경험해 본 건데 그런 집에서 4년 살았으니 견딜만했던 거 같아요.
(냄새는 냄새제거 하는 것들을 사다 놓으면 좀 나았고, 소음은 주말이 아니면 집에 잘 없으니 그닥...ㅋㅋ)
다시 한번 축하!

웬디양 2010-01-31 16:53   URL
ㅎㅎㅎㅎㅎ 하수구역류가 혹시나 심하면 제가 치니님께 문의를 좀 드려야겠군요. ㅎㅎㅎㅎㅎ 저는 주말에도 집에 잘 없으니까 뭐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ㅎㅎ (아 맞다. 이제 집에 있을거지...)

pjy3926 2010-01-31 13:55   댓글달기 | URL
집구하기가 기본적인 사항말고는 정말 다덜 세부적인 부분은 취향마다 다른거 같아요~ 전 하수구 냄새에 신경쓰고~ 수압 약하면 정말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눈감으면 자는 타입이라 소음은 정말 신경안쓰는데 고가도로 옆이나 길가에서 차 치나갈때 건물진동은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ㅋ지하철에서도 멀미하니깐ㅡㅡ; 바라는거는 방반큼 화장실이 넓은게 좋아요..쪼그리고 앉아서 손빨래할때 급폐쇄공포가 밀려오는^^;

웬디양 2010-01-31 16:55   URL
네 아무래도 좀 그런 면이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제 짐을 다 수용할 수 있는 집인가가 가장 큰 조건이었던 것 같아요. 그게 워낙 어려운 조건이어서 일단 그것만 만족되면 사실 세부적인 건 좀 양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안살아봐서 그런 걸수도 있겠지만.

Jade 2010-01-31 14:13   댓글달기 | URL
웬디님 그런데요...

혼자 살면서 도시락 싸가는것은 식재료나 그런걸로 봤을때 그다지 저렴하진 않아요^^;; (아, 물론 매끼 사먹는거보다는 나을수도 있는데..저같은 경우는 더들었다는;; ㅋㅋ)

웬디양 2010-01-31 16:55   URL
실은 회사 근처 식당들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지금도 대충대충 떼우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보다 밥값이 더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한번 시도라도 해보려고요. 저 오이지만 있어도 밥 잘먹어요. ㅎㅎㅎ

카스피 2010-01-31 21:24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집 찾느라고 고생하셨네요.축하드립니다^^

웬디양 2010-02-01 00:32   URL
감사해요 카스피님~ ^-^

2010-01-31 23:10   댓글달기 |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01 0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주미힌 2010-02-01 00:07   댓글달기 | URL
크.. 블라에서 카레 드셔도 세이브 되실 듯..

웬디양 2010-02-01 00:33   URL
어휴. 한끼 5천원이라니. 노노노노. ㅋㅋㅋ

이매지 2010-02-01 00:30   댓글달기 | URL
오다가다 웬디양님 집에 놀러가도 되는 건가요? ㅎㅎㅎ
회사에 도시락 파가 몇 명 있는데, (저 포함)
주로 밥은 햇반 싸오고 반찬은 본가에서 공수해오더군요 ㅎㅎㅎ

웬디양 2010-02-01 00:33   URL
네.놀러와요. ㅎㅎㅎ
저는 제가 밥도하고 반찬도 할거에요. 진짜에요.
(과연...ㅋㅋㅋㅋㅋ)

어른아이 2010-02-01 08:34   댓글달기 | URL
결국 저의 강추! 품목이 절묘하게도 언니를 찾아온 셈이로군요. 후후훗.

3탄까지 나오리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재밌는걸요. ^-^

근데 생활수칙, 아무래도.... 작심... 며칠쯤..... @_@;

웬디양 2010-02-01 23:42   URL
그니까. 오븐까지. ㅎㅎㅎㅎㅎ
나도 3탄까지 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일단 어제 새벽 2시에 알사탕 500개 도서 샀다 ㅋㅋㅋㅋㅋ

후니마미 2010-02-01 09:14   댓글달기 | URL
웬디양,
이제 이사 하는 일만 남았군요
대출금은 물론 갚으려면 공돈 같겠지만
자기만의 방이 어디에요~~ 그것도 시집가기 전에
집에서 나와 자유시간 가져보는 것이니까

이제야 세상이 변하고 말았지만
제가 웬디님나이때는 집에 돌아가는 시간 때문에 엄청나게
스트레스받아서,
제 마음대로 귀가하고 잔소리 안 들으려고
일찍 시집을 가 버리지 않았겠어요
웬디님처럼 이렇게 집을 혼자 살 집을 보러 다녀야 하는데 말이에요.

집 구하기 이 수필은 잘 만들어서 공모에 내 보세요.

그럼 살림 살이 같은 거 상품으로 받을 수도 있고..

웬디님에게 필요한 게 뭘까요?

새 집에 필요한 것,

혹시 커텐 같은 건요?

창문 사이즈 가르쳐주시면
간단한 가리개 정도는 만들어 드릴 수 있어요.

웬디양 2010-02-01 23:44   URL
아. 사실 저도 그래요.
그런데 시집을 가면 그게 더 불가능하다는 걸 알 정도로 나이는 먹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수필을 낼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ㅎㅎㅎ 암튼 잘 봐주셨다니 감사하죠.

2010-02-01 13:18   댓글달기 |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웬디양 2010-02-01 23:44   URL
ㅎㅎㅎㅎㅎ 그러게요
저는 돈이 없어서 더 발품을 팔았던 것 같아요. 돈은 없는데 욕심은 많으니까. 뭐 앞으로 살면서 어떤 문제에 더 부딪치게 될지 모르니 각오좀 단단히 해야겠지요. ;;;

마그 2010-02-01 22:16   댓글달기 | URL
흥미로운 글이 드디어 완결 되었군요!
ㅋㅋ 재미있었는데... 재미를 위해서 한번 다시 집구하는건? ㅋㅋ
눼 눼.. 농담 입니다. ^^
제 생각엔 이사담이 재미있을것 같네요. 기다릴께요~

웬디양 2010-02-01 23:45   URL
아아아 이런 잔인한. ㅋㅋㅋㅋㅋㅋ
다시 집구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해요. 오른쪽 사랑니를 아직도 못뽑고 있는 거랑 비슷해요. ㅎㅎㅎㅎ

이사담은, 그냥 무난하게 마치고싶어요. ㅎㅎㅎ 그런데 이세상엔 예쁜게 정말 너무 많아요!!!

2010-02-02 00:35   댓글달기 |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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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양 2010-01-30 01:01   댓글달기 | URL
지난 여름에 아이팟 들고가면서 충전기가 없어서 엄청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ㄷㄷ 충전기를 가져가려면 노트북도 가져갔어야했으니. ㅎㅎㅎㅎㅎ 이제 핸드폰 충전기로 아이팟이랑 핸드폰이랑 카메라까지 다 충전할 수 있게됐구나 (카메라 충전기는 원래 핸드폰 충전기에 맞게 나온 모델 ㅋㅋㅋ)

치니 2010-01-31 10:20   댓글달기 | URL
오 아이폰 쓰시는 중? 저 조만간 살 건데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그냥 인터넷으로 사도 별 무리 없을까요?

웬디양 2010-01-31 16:58   URL
아이팟 터치유저! ㅎㅎㅎㅎ 설마 인터넷처럼 인터넷용 제조라인이 따로 있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전 터치는 그냥 인터넷으로 샀다는 ㅋ

카스피 2010-01-31 21:00   댓글달기 | URL
애플이 좋긴한데 하나 사면 악세사리 값이 만만치 않더군요ㅡ.ㅜ

웬디양 2010-02-01 00:34   URL
예. 저도 가죽케이스 사느라 눈물좀 흘렸습니다.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