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쯤 전에 저는  

이곳 알라딘 블로그를 떠나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주소는,   

 

http://marxpino.textcube.com  

 

이사를 간 후 오시는 분들이 점점 줄어들어서  

얼마전까지 10-20명 가까이로 내려왔었는데,  

갑자기 닷새 전부터 폭발적으로 많은 분들이 다시  

알라딘 블로그를 찾아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런 건지 저로서는 영문을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블로그가 이사한 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물론 여기 예전 글들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오셔서 글들을 읽으시는 것은 좋지만,  

새로 쓰는 글들은 textcube 쪽 블로그에 업데잇 되니  

모르셨던 분들은 그곳에 오시기 바랍니다.



메드메데프의 아코디언과 푸틴의 탬버린

로쟈 님, 저는 님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솔직히 혐오하지는 않네요. 혐오하지 않게 해주쇼. 잉? 라캉의 최대적이 바로 공리주의였는데, 지금 모하샴?

블로그 이사 갑니다.  

 

http://marxpino.textcube.com



  1. 이사이유?
    from 그림의 효과 2009-11-17 03:12 
    붙여 쓰니까 무슨 불어 단어같기도 하군요. 이사이유? 실없는 농담이었고, 몇몇 분들이 알라딘을 떠난 이유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몇 자 적습니다. 세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어느 분이 알라딘 블로그에 남겨주신 대글에서 지적한 것처럼) 알라딘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부당해고 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불매 운동에는 동참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알라딘을 통하지 않고는 국내서적을 구할 수 있는 길이 막혀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more
 
 
학생 2009-11-16 17:51   수정 | 삭제 | URL
잘 하셨어요. 비정규직 노동자 무참히 짜르는 알라딘 불매!! (레디앙 관련기사 참조)
 

프레더릭 머큐리가 AIDS로 죽기 얼마 전에 만든 노랩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패노래믹 동영상이 정말 좋습니다.  

 

 

 

 
 
 
알튀세르 자서전에 보면 중간에 
어느 자살한  
그의 절친한 동료의 이야기가 나온다 
 
두 다리에 콩크리트를 달고 
손목을 긋고 
세느강으로 뛰어든 사람 
 
이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괜히 슬퍼지곤 했는데 
 
그 사람이 내가 그리워하던, 
행방을 알 수 없던, 
그 미쉘 페쇠라는 사실을 안 다음, 
 
나는 무너져 내렸다 
 
무너져 울었다 
채 마르지 않은 
시멘트처럼 
너무 쉽게 
너무 천천히 
 
내 무르팍으로 
떨어지는  
 


 가보지 못하는 것이 아쉽군요.^^ 관심 있는 분들 많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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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국사회체제론'을 다시 생각한다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창립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한국사회 체제 논쟁이 다시 불붙는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사회체제론을 다시 생각한다>는 주제로 오는 13일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에선 1987년 민주화 투쟁 20년, 1997년 IMF 경제위기 10년이 지난 현재, '한국사회체제'를 재규정하기 위한 이론적 논쟁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보진영은 어떠한 헤게모니 전략을 구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무엇인지 등의 과제도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최근 이 주제로 지상논쟁을 벌였던 손호철 서강대 교수와 조희연-서영표 성공회대 교수가 각각 1부의 발제와 토론을 맡아 한국사회체제론의 이론적 쟁점을 정리하고 논쟁할 예정이다. 앞서 조희연, 서영표 교수가 지난 9월 <마르크스주의 연구> 2009년 가을호를 통해 손호철 교수의 사회체제론을 비판했고, 이에 손 교수가 인터넷 매체 <레디앙>을 통해 반론을 펼치는 등 진보학자들 사이의 체제 논쟁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한국 사회체제론의 실천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2부에선 송주명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이승원 성공회대 연구교수, 김윤철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은수미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하승우 대안지식연구회 연구위원 등이 토론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프레시안>과 <경향신문>, <레디앙>이 공동 후원한다.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

□ 주 제 : '한국사회체제론'을 다시 생각한다 : 이론과 실천전략
□ 일 시 : 2009년 11월 13일(금) 14:00~18:30
□ 장 소 : 서강대 다산관 101호 국제회의
□ 내 용
△ 제1부 : 한국사회체제론의 이론적 쟁점
-사회 : 강정인(서강대, 정치학)
-기조발표 : 손호철(서강대, 정치학) "한국사회체제론을 다시 생각한다 : 사회학적 서술주의와 추상성의 혼돈을 넘어서"
-토론 : 조희연(성공회대, 사회학), 서영표(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사회학), 정진영(경희대, 정치학)
△ 제2부 : 한국사회체제론의 사회적 실천과 전략
-사회 : 송주명(한신대, 정치학)
-발표 : 이승원(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정치학), 김윤철(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정치학), 은수미(한국노동연구원, 사회학), 하승우(한양대 제3섹터연구소, 정치학)


/프레시안



 
 
푸하 2009-11-09 18:37   URL
서재에 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원 2009-11-09 18:53   URL
예 좋은 기획인 것 같습니다.

펠렉스 2009-11-09 19:32   URL
베르린장벽이 무너진 해에 창립되었군요.
전 번주에 '한국고전번역원'주체로 다산관에서 정기학술대회가 있었죠.
'고운 최치원의 저술과 사유'에 대해서요. 다산관 바로 옆에 식당이
있어 편했습니다. 토론자의 다양한 논증을 듣고 있을 때,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감을 느꼈습니다. 뭐랄까, 안면 의식에 의한 논지를
흐리는 왜곡 현상과 정제되지 못한 어투 등

최원 2009-11-10 03:23   URL
저도 몇년 전에 서강정치철학연구회에서 초대해주셔서 서강대에 한 번 가본 적은 있는데, 그게 다산관이었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군요. 한국 고전을 연구하시나봐요?

펠렉스 2009-11-29 19:16   URL
아닙니다. 저는 자연과학입니다.

푸하 2009-11-10 15:21   URL
한국사회체제논쟁 블로그가 개설되었네요. 발표자-토론자들의 글이 있는 것 같은데 참고하셔도 될 것 같아요. http://socialsystem2009.textcube.com/

최원 2009-11-11 02:40   URL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